농촌재능나눔

6월 9일 오전 9시 10분에 군산에서 선유도로 출발하여 다양한 봉사를 마치고 군산에 도착하니 5시였습니다. 황금 같은 토요일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하신 모든 분들이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순수한 섬마을 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고 봉사자 자신들이이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저희에게 도움을 주신 공무원들이나 현지 마을 대표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해줘 농어촌 재능기부를 하는 저희들로써는 많은 힘을 얻었고 지난번 개야도 행사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진행하니 더욱 더 행사의 질과 격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다음 번 신시도 행사 때에는 저희 단체에서 수고하시는 목공예 강사님을 모시고가서 노인정 현판을 현장에서

제작해드릴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저희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