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능나눔

   6월 9일 전 여름향기가 물씬 풍기는 선유도로 너무나도 정겨우시고 미소가 
 
 아름다우신 어르신들을 뵙고 왔습니다. 

 섬마을 가는 것 은 여행이나 데이트로 코스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봉사차원으로 
 
 다른때와는 사뭇 긴장된 마음으로 배에 올랐습니다.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할머니를 뵙는다는 마음으로 가는길이 흐믓하고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도착에서 더욱 마음이 기뻤던 것은 미리 이장을 통해 저희 봉사팀이

 온다는 말씀을 들으신 어르신들이 한복을 깔끔하게 입으신 모습들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감사하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섬마을 어르신들이 더욱 기뻐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통해 

 더욱 보람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나 보기

 좋았는데 그중에서도 건강을 위한 이침봉사,이쁘게 머리를 해주시는 미용봉사,

 어르신의 육체의 건강과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정말 기뻐하시는 덕에 제마음도 뿌듯한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