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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인 처서가 끝난 8월 28일 의료봉사는 이산면에 위치한 용상2리 마을회관(용상1.2리, 신천1리)에서 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물리치료, 노인성 질환 검사, 심리검사 및 상담, 다문화 가족 상담 등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증상에 따라 필요한 약을 처방하기도 하며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10월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직접 찾아가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주시와 명품요양병원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재능나눔 현장활동 지원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으로 농촌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와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어르신들과 저소득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등 600여 명에게 전문의 진료, 상담, 치료, 의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다음 행사는 9월 4일 명품요양병원의 재능나눔 의료진들이 이산면 운문1리 마을회관(운문리, 신천2리)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관절염, 노인병 등을 돌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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