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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운 스마일재능뱅크 가족님들 여기는 하루 종일 날씨는 흐렸지만 비는 안왔는데
비도 오는 곳도 있나 봅니다.
다른 경로당으로 토탈봉사를 갈려고 했는데 교산1리 노인회장께서 자원봉사센타까지
찾아 오셔서 간청을 하셔서 동네 어르신들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고맙기도 해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양사면 교산1리로 토탈봉사를 준비 해 떠났답니다.
양사면 면장으로 부임하신 자원봉사센타 소장였던 박윤원 면장님이 음료수를 잔뜩
사가시고 오셔서 얼마나 방기시던지.....,
봉사자들도 모두 이산가족 만난 것처럼 방가워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래서 사람들이
인맥을 중요시 하나보다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19명의 봉사자들이 60여명 어르신들에게 머리커트, 염색까지 해드리는 이미용봉사,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하게 약손마사지 해드리고, 흥겨운 우리춤공연 , 기체조, 도배,
치매에 좋은 소고기 카레라이스로 정성을 다해 토탈재능 나눔봉사를 해드렸답니다.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고 설거지도 같이 하시면서 매달 한번씩
올 수 없냐고 조르시내요~^^
매일 힘들게 봉사활동을 추진해서 봉사자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더니 더 늙기 전에 열심히
행복한 봉사를 하게 해줘 도리어 고맙다고 인사하는 봉사자들 덕에 삶의 행복 에너지가
만땅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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