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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평생교육 이미용봉사과정반 가북면 용암리 송정마을로 재능나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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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평생교육 이미용봉사과정반 가북면 용암리 송정마을로 재능나눔 나서 <!-- Removed Tag Filtered (o:p) --> “ 배워서 남주냐? 라는 말이 있죠? 네. 배워서 남주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평생교육으로 배우고, 재능을 나누는 거창군 평생교육 이미용봉사과정반 <!-- Removed Tag Filtered (o:p) --> 지난 6.13일 , 거창군 평생교육 이미용봉사과정반 수강생 10명이 봉사동아리를 결성하고 오지마을로 재능나눔을 다녀왔는데요. 저도 봉사동아리의 일원으로서 함께 했습니다. <!-- Removed Tag Filtered (o:p) --> 가북면 용암리 송정마을은 거창읍에서도 40여분을 더 가야하는 오지마을인데요. 마을 주민 30여명의 어르신들께서 송정마을 회관 앞 정자 아래에서 저희들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머리깎는 팀 <!-- Removed Tag Filtered (o:p) --> 농번기라 한나절이나 하루가 꼬박 걸리는 머리 손질할 짬을 못 내고 있던 차에 미용봉사반이 마을로 직접 찾아온다는 소식에 바쁜 농사일을 멈추고 온 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마을회관으로 나오셨다고 합니다. 파마하는 팀 <!-- Removed Tag Filtered (o:p) --> 날씨도 구름이 끼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봉사활동 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송정회관 앞에 자리를 펴고 그 동안 배운 머리 깎기와 파마, 염색을 시작했습니다. <!-- Removed Tag Filtered (o:p) --> 염색하는 팀 <!-- Removed Tag Filtered (o:p) --> 미리 세 팀으로 나눠 조를 짜 온대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을 보니 믿음직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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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에 참여한 이미용봉사과정반 수강생은 3회 정도 수강한 분들도 계셔서 실전 경험이 많은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처음 나가는 경우도 있어 교실을 떠나 현장에서 동아리 회원 간 서로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Removed Tag Filtered (o:p) --> 마을 어르신들께서 “마을까지 와서 머리 손질을 해 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씀을 연신 하셔서 저희들이 더 송구스러웠습니다. <!-- Removed Tag Filtered (o:p) --> 봉사반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 마을에서 준비한 잔치국수 <!-- Removed Tag Filtered (o:p) --> 봉사반에서는 떡과 음료를 준비하고, 마을에서는 잔치국수로 어르신들의 점심을 준비하셔서 마을 잔칫날이 되었습니다. 마을을 찾은 봉사단 덕분에 일을 쉬고 오랜만에 윗마을, 아랫마을 어르신들 모여 시원한 정자 그늘 아래에서 즐거운 수다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을 정자 그늘 아래 모인 마을 어르신들 머리 손질 하니 모두 마을 대표 미인 되셨어요 <!-- Removed Tag Filtered (o:p) --> 그리고 적막한 산골 마을이 사람들로 북적북적 생기가 돈다고 하시는 말씀에 미용봉사단이 마을로 찾아가는 일이 “ 단순히 머리만 깎아드리는 게 아니구나. 마을 주민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구나. ” 라는 걸 느꼈습니다.
<!-- Removed Tag Filtered (o:p) --> 배움과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 Removed Tag Filtered (o:p) --> 다음에는 어르신들과의 말벗되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지마을로의 첫 미용 재능 나눔을 마무리했습니다. <!-- Removed Tag Filtered (o:p) --> <!-- Removed Tag Filtered (o: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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