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농촌의 행복한 동행 농촌재능나눔

안녕하세요! 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리베로" 동아리입니다!

저희는 7월을 시작으로 1박 2일씩 총 3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리베로의 첫 활동은 경상북도 경주 소현마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블루베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해주고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위해 비료를 주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평범한 도시락이지만, 굵은 땀방울을 흘린 후의 식사는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술은 주민분이 고맙다고 사주셨습니다!.!)

두번째 활동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도라지 밭에서 진행했습니다!

도라지가 자라나는 것을 방해하는 잡초들을 솎아주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도라지와 잡초를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활동이 끝나갈 무렵의 저희는 도라지 박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친구는 활동이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ㅜ.ㅜ 

그래도 활동이 끝난 후 가장 뿌듯해 했던 친구라는 사실!

저희 리베로의 마지막 활동지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산달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번의 활동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지만,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다 보니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 활동을 끝으로 저희 리베로는 농촌 봉사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농사란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 되었고, 매일매일 부지런하게 일하시는 농사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농촌으로 달려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