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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느끼는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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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 고수면 부곡리 일대에서 시행되었다. 우리의 재능이 기부될 곳은 바로 이정순 할머니 댁, 오래된 가옥을 지키며 살아온 할머니의 집은 장판과 벽지가 많이 낡아있었다. 우리는 할머니의 낡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이곳으로 이사 와서 한번도 가구를 움직여 본적이 없다는 할머니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께서 홀로 가구를 옮기고 벽지를 바른다는 것은 정말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가구를 옮기고 오래된 벽지를 뜯어내고 새로운 벽지를 발랐다. 우리들이 새로운 작업을 할 때마다 도와줄 일이 없나 물어 보시던 할머니.... 대접하고 싶은데 줄 거는 찬 물 밖에 없다며 시원한 보리차물을 내주셨다. 하지만 우리는 그 차가운 보리차물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새롭게 변한 집을 둘러보시던 할머니는 감사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셨다. 이렇게 좋아 하시는데 왜 진작에 빨리 찾아뵙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농어촌주민들이 더 이상 열악한 상황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농어촌 재능기부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이들도 농어촌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 <o:p></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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