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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면 신송리 솔오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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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o:p>재능기부를 하고 처음 만난 당진시 신평면 신송리 솔오지마을은 아버님의 고향지역으로 본가에 들릴 때마다 지나가는 곳이다. 솔오지마을에서 연락을 받고 혹시 아는 분이 계실까하는 설렘에 지난 7월 20일에 마을을 방문했다. 마을주민분들은 공동 작업을 마치시고 맛난 식사를 하고 계셨다. 저를 보자마자 누구인지도 모르시면서 자리를 내주셔서 같이 점심식사를 했다. 모두 즐거운 표정이셨다. 잠시 휴식하시고 포럼이 시작되었다. 이번이 3번째로 지난 포럼에서 기초적인 교육과 우수사례지도 견학을 다녀오셔서 그런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며 무척 활발하게 포럼이 진행되었다.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면 긴장하시는 모습이 뭔가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느껴졌다. 마을대표이신 이광석 이장님은 열정적으로 준비하시고 또 어르신들이 힘드실까 배려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고 같이 일하시는 총무님과 관계자님들도 매우 긴밀히 일하고 계셨다. 특히 당진시의 박용길 담당자님은 각종 사례를 동영상으로 준비해서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게 준비하시는 세밀함도 있었다. 3차 포럼은 농촌관광, 농촌경관, 마을기업에 대한 내용을 배우는 자리였는데 어렵지만 애써 눈을 부릅뜨고 들으시려는 마을주민들의 열정에 살기 좋은 마을, 색깔 있는 마을을 만들어 보려는 공감대가 느껴졌다. 아직은 주민역량이 초급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지만 모두 그런 사실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주민들이 스스로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이장님을 중심으로 잘 극복하려하고 있었다. 장시간의 포럼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몸체조, 건강관련 어드바이스 등 주민들의 호응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주민들의 관심 유도와 직접적 참여를 높이기위하여 선진지 견학 등 많이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공감대를 더 높이겠다는 포부로 포럼을 끝마쳤다. 솔오지마을은 넓은 들판과 가지런하게 심어진 콩이 세심하고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농심을 엿볼 수 있고 스쳐지나가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어른신의 미소로 푸근함을 전해주는 그런 곳이었다. 농촌에 대한 미래는 사람에게 있고 그것은 나이나 환경에 좌우되기도 하지만 의지와 지속적인 관심이 이런 것들을 극복하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진 솔오지마을은 화려하고 큰 그림은 아니지만 우리 일상에서 언제나 볼수 있는 소박한 풍경화가 멋있게 그려질 것 같은 기분 좋은 마을이었다. <!--StartFrag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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