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구연동화 선생님!
화순 정옥희 조미화 동화구연 지도사의 재능기부 활동
| 2012. 05.24(목) 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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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화 정옥희 회원은 지난해부터 재능봉사를 시작했는데, 지적장애인들을 가까이에서 만난 일은 거의 없었기에 그들에게 어떤 동화를 들려주어야 할까,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까, 봉사를 하기에는 재능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등등.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지적능력이 부족한 장애인친구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이야기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서 시작하길 잘 했다는 생각에 센터를 찾는 날이면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면서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한다.
일방적으로 들려주기보다는 함께함으로써 햇살지적장애 친구들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이야기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종이접기 등 보조교구를 같이 만들면서 처음의 서먹한 분위기는 금세 사라지고 자신감 없어하고 소극적이었던 친구들이 역할극을 하면서 서로 먼저 하려하고 자신 있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고맙고 뿌듯한 마음이며” 동화구연 자원봉사자 조미화, 정옥희님의 일상이 춘삼월 봄 향기보다 더 진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조미화 동화구연사는 “동화구연을 통해 이야기의 감동을 느끼며 즐거워하고 조금씩 변화하는 지적장애인 친구들을 보면 봉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작은 힘이나마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호남디지털뉴스 gaimis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