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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열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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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저에게 그곳은 늘 역동하는 그 무언가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바다의 도시이며 우리나라의 철강산업의 선두도시이자 무엇보다도 젊은 피와 땀 해병대의 고향과도 같은곳으로 말이지요 그런 도시에 어울리는 주민들 또한 그곳에 있었습니다. 해병대권역이라 불리우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어딜가나 그래왔지만 어렵고 때론 지루할 수 있는 시간중에도 귀기울이고 고민하는 주민들을 보며 열정적 이미지의 지역 특성이 조금씩 더 반영되어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움을 드리는 입장으로 가서 더 배워 왔으니 오히려 관계자 분들과 해병대권역 마을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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