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면 재능기부봉사로 청력 검사했어요/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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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 강화에서 사무엘보청기사무실을 개원하고 첫 만난사람이 주재희회장님이시다.

주재희회장님 덕에 첫 손님을 계약하게 되었고 내손님들이 노인들이 많다고하니 같이봉사 하자고해서 강화나눔연합봉사단 발기인도 되었고, 사무국장도 맡게 되어 봉사자들 차량봉사도하고 어르신들을 만나 치매, 노인성 질환으로 귀가 안 들 릴 수 있다고 설명해드리고 청력검사 봉사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섬에 간다고 해서 좋았고 또 어르신들 청력검사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도면 주문도에 갔는데 역시나 어르신들이 난청들이 많았다.

많은 분들을 청력검사 해드리면서 귀만 잘 들려도 우울증에 안 빠지고 치매 예방이되요. 라고 설명하니 어르신들 순진한 꼬마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명심을 하겠다 하며고맙고 절하시는 모습이 인상이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