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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개발사업 교육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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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있는 작은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농산어촌 개발전에 앞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도착해 차에서 내리니 다들 먼저 와 계셔서 우리를 반겨주셨습니다. 날이 추워 말이 안나올 것 같아 염려했는데 온기가 넘치는 마을회관에서 시작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몸도 녹고 긴장도 풀 수 있었지요. 제가 편한하게 말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곶감의 최고라 불리우는 상주곶감도 맛볼 수 있게 해주시고 몸도 마음도 배불렀던 시간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 만큼이나 열정도 넘치셔서 시간내내 진지하게 들으셨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마치고도 각자 마음에 담고 계셨던 질문들을 계속 주시고 가는길까지 가족처럼 배웅해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양아리 마을이 꼭 진행이 잘 되어서 좋은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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