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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동면 난정리, 동산리,서한리 마을 재능기부 봉사자랍니다.난정보건지소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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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회장님의 수고로 난정리, 동산리, 서한리 3개 마을에 재능기부 봉사를 2년 연속적으로 혜택을 받게 되어 동네어르신들 건강을 돌보는 보건 공무원으로 보람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각 마을 이장님들이 농번기라 워낙 바쁘셔서 집집마다 사정을 다 아는 저에게 집수리 재능 기부 받을 가정을 선정 해달라는 부탁에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 진료 할랴 방문 보건 할랴 눈코 뜰새 없이 바쁘지만 꼼꼼히 체크를 해서 재능기부를 받게 할려고 하니 도배 해줘야 할 곳이 10가구가 넘게 신청을 해서 참 난감 했습니다. 그래서 주재희 회장님께 조르고 졸라 6가구까지 도배 재능 봉사를 받게 했더니 각 마을 이장님들도 좋아하시고 재능 기부 받은 할머니들께서 너무 좋아하시며 당신들이 심은 야채들을 봉사자들 드리라고 싸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부족하지만 마을회관으로 거동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셔오는 차량 봉사에 동참도 하고 점심까지 제공하는 봉사자들 수고를 덜어 드릴려고 김치를 담가 가져가는 노력 봉사에 동참을 했습니다. 노인들에게는 도배, 전기수리, 보일러 수리까지 해주시는 집수리 재능 봉사를 서로 받고 싶어 보건지소 문턱이 닿도록 아픈 다리를 이끌고 오시는 노인들의 필요를 다 채워주지 못해 마음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서는 엉감 생심 생각지도 못한 이런 축복을 제가 돌보는 마을에 11가구가 혜택을 받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또 우리 어르신들이 아프신 허리다리를 봉사자들의 약손 마사지로 시원 하시다며 우리 자식보다 더 고맙다고 하시고 이쁘게 머리도 짜르고 염색도 해드리고 파마까지 해주시는 봉사자들이 수고로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이 치료하는 행복한 힐링 케어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2년씩 지속적으로 난정리, 동산리, 서한리마을을 토탈 재능기부를 재능과 물질로 후원해주시고 함께 동참 하게 해주신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회장님과 농어촌공사 관계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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