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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한국농어촌 공사 관계자님들,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 회장님 두 달에 한번씩 교동면 동산리 마을로 재능 기부를 하러 오심 안될까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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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 공사 관계자님들,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 회장님 두 달에 한번씩 교동면 동산리 마을로 재능 기부를 하러 오심 안될까요?

  • 작성자박종열
  • 등록일2013-06-14
  • 조회수10353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강화나눔연합봉사단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 동산리 마을에 토탈 봉사를 해준다고 해서 고맙긴 한데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 역시 한창 바쁠 때 재능 기부하러 온다고 하니 동네 이장으로써 참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조금 한가 할 때 봉사를 받으면 어떠냐고 부녀회장에게 말했더니 노인들이 봉사 하러 온다는 말을 듣고 눈 빠지게 기다리고 계셔서 안된다고 도리어 나보고 이장님이 양보하세요. 하면서 핀잔을 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것도 그런 것이 날마다 오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 두번 오는 봉사니 노인들이 저렇게 기다리겠구나 하는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비도 오지만 열일을 재치고 아침부터 방송을 하고 어르신들이 오시다가 미끄러져 다치실까 걱정되어 일일이 난정 보건 소장님과 같이 차로 모셔왔다. 면장님도 음료수를 사가지고 동산리 마을 회관까지 격려 차 방문해주시니 동네 이장으로써 감사했다. 역시 노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발마사지 와 이 미용인 것 같다. 이렇게 날이 궂은 날만 되면 온몸이 쑤신다고 하는 노인들이 봉사자들의 약손마사지를 받고 쑤시는 것이 낫다고 좋아들 하신다. 그리고 최하 30,000원 이상되는 파마를 그냥 해주니 할머니들이 서로 먼저할려고 싸우며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이렇게 노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처음 생각과 달리 이왕이면 몇 달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와 주면 안될까?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된다. 후원을 해주신다는 한국농어촌 공사 관계자님들,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 회장님 교동면과 봉사 협약식도 한 자매인데 두 달에 한 번씩 교동면 동산리 마을로 재능 기부를 하러 오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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