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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 의료천사와 함께 나누는 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 농촌 의료재능봉사 (영주시 부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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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새희망병원(이사장 김필묵)은 한의사, 내․외과 의사, 정신과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정신보건전문요원 등으로 구성된 30여명 새희망의료봉사단은 농촌마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새희망 의료천사와 함께 나누는 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폭염의 기승이 한풀 꺾인 가을의 문턱 '처서'인 오늘(8월 23일), 산발적으로 천둥,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새희망의료봉사단은 부석면 임곡1리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노인성 질환 검사, 심리검사 및 상담, 다문화 가족 상담 등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간단한 다과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함박웃음과 추억거리를 선사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새희망의료봉사단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스마일 재능뱅크가 함께 주관하며,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앞으로도 영주시 9개 읍․면 지역의 7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필묵 이사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농촌마을에 새희망의료봉사단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과 마음을 전해주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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