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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 봉사는 이런 것이구나!! 교동면 양갑리 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성대

  • 작성자장성대
  • 등록일2013-08-30
  • 조회수10090
왠 낯선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양갑리 마을 이장님이시죠?” “네 그런데요 무슨 일이시죠?” “ 안녕하세요? 전 강화나눔연합봉사단 회장입니다. 노인회장님께 이장님 연락처를 받고 양갑리 마을에 재능기부 토탈봉사를 하려고 연락드렸습니다.” “아 그러세요. 그럼 해야죠 언제 오실거죠?” “네 22일에 재능 기부 토탈 봉사는 가고요..그 전에 답사를 갈려고 하는데 그전에 집수리가 필요한집 추천을 해주셔야 합니다. 차상위자나 고령노인들 도배할 집, 전기 수리 할 집 등 사각지역에 계신 분들 위주로 추천해주세요.” “아 네 알았습니다.” 나는 그 전화 한 통에 마음이 바빠졌다. 사실 올해 처음 이장을 맡은 새내기라 누구네 집부터 추천 해줘야 할지 당황이 되었다. 그래서 황산진 노인회장님께 여쭈어 봤더니 작년에도 양갑리 마을에 토탈 봉사를 온 봉사단이라며 당신도 알아보고 추천을 하시겠단다. 조금 있으니 난정보건소장님께서 또 연락을 하셨다. 이왕이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게 추천을 하라신다. 난 순간 어리벙벙 했다. ‘아니 어떤 사람들이기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기다리지? ’ 갑자기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사람들이 궁금해졌다. 어째든 빨리 추천해야 할 집을 찾아야 하니 마을 명단을 찾아 한사람씩 체크해나가 도배할 집을 두 집을 선정했다. 그리고 주재희회장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21일에 답사를 오시겠다고 하신다. 답사로 오신 회장님을 보니 정말 편한 누이같은 분인데 얼마 재신지 양갑리에 오시자마자 노인회장님께서 추천한집을 둘러 보셨단다. 내가 추천할 집을 둘러보시고 명미자 어르신 집 새면기 배관을 수리를 하고 가셔야 한다는 것이다. 도배만하는 것이 아니냐고 내 되물음에 집수리 재능기부에 수도배관도 공사를 한다는 것이다. 아니 수도 다시 고치고 할려면 인권비며 재료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 갈텐데 그걸 그냥 해준다는 것이 나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재능기부봉사는 그런거라니 내일보면 알겠구나 하고 논일이 바뻐서 내일을 하러 갔다. 22일 아침에 마을사람들에게 2번씩 방송을 하고 부녀회장님께 김치를 준비하게하고 점심 할 쌀은 우리가 준비해야 한다기에 준비해 회관에 갖다놓고 봉사단을 기다렸다. 4대 차로 도착한 봉사단 사람들은 차에서 끝도 없이 내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봉사단은 회장님과 회관에 들어서자마자 인사를 하더니 봉사단 조끼를 갈아입고 알아서 척척 음식 준비하는 팀, 마사지 하는 팀, 미용하는 팀이 나누어서 일을 시작하는 모습이 처음보는 나는 신기하기만 했다. 도배하는 팀도 두 팀으로 나누어서 3집이나 도배를 하는 모습이며 전기며 전기, 뻥 뚤어 벽속에 선을 찾아 배관 공사 하는 봉사자들 모습을 보니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는 훌륭한 사람들인 임에 저절로 존경심이 생겼다. 이런 훌륭한 사람들이 타지에 사람도 아닌 강화 사람들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나는 한 바퀴 돌아보고 내일이 바뻐서 오후에 가보니 할머니들이 갑자기 다들 10년 이상 세월을 돌려놓은 것처럼 커트에 파마를 해서 예뻐져 계셔서 놀랬다. 한분이라도 더 파마를 해드릴려고 전기 모자까지 사오셨다는 강화나눔 연합봉사단 회장님말씀에 전기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양갑리 부녀회원들이 자진해서 봉사단과음식도 만들고 사무국장님은 손수 청소기를 들고 청소하는 모습에 이런 것이 재능기부 봉사라는 것이라는 것이구나, 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우리 양갑리 마을을 찾아 주시고 우리마을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전신, 안과, 약손마사지, 청력 검사, 도배, 하수배관공사, 전기수리공사, 점심 제공까지 이 더운 폭염 속에서 온갖 수고로 재능기부를 제공하신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회장님과 봉사자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좋은 재능기부를 받을수있도록 후원해주신 한국마사회와 농어촌 공사 관계자님들께 마을 이장으로써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저도 열심히 동참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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