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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교동면 양갑마을 재능기부/ 내 작은 수고가 재능 기부인줄 몰랐습니다,/고향숙"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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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양갑마을 재능기부/ 내 작은 수고가 재능 기부인줄 몰랐습니다,/고향숙

  • 작성자고향숙
  • 등록일2013-08-30
  • 조회수9735
저는 주재희 회장님을 만나 재능 기부를 시작 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답니다. 오랫동안 교회 전도사로 생활하다가 40중반이 되서 늦은 결혼을 하고 강화에 와 지도자로 살았던 내가 평범한 주부생활을 한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바뀐 인생 중반의 내 생활이 많은 갈등과 스트레스 연속 속에서 우울증에 뇌경색까지와 정신과치료까지 받아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울하게 지내던 차 친구가 농협에서 발마사지 교육이 있다며 같이 가보자고 해서 주재희 선생님을 통해 만난 발마사지가 막혔던 내 숨통을 열려지게 했고 집안에서 움크리고 있던 나를 봉사란 이름으로 집밖의 세상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봉사활동이 벌써 7년이란 생활을 보내면서 내안의 우울증과 뇌졸중에서 탈출하게 되었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 손과 발을 만지면서 제2의 인생의 환희를 맛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 뒤부터 어려운 독고 노인들에게 도시락배달하면서 요들숑을 부르면서 사람들이 나를 필요해 함에 행복했고 보람을 느껴 열심히 봉사에 참여 했습니다. 작년부터 강화의 도서 벽지지역 재능기부 토탈 봉사를 교동으로 간다고 해서 섬은 한 번도 안 가봤기 때문에 여행간다는 꿈에 부풀러서 회장님을 따라 갔는데 배가 도는 시간이 있어 강화 안에서도 교통편이 엄청 불편하게 살고 있음에 놀랐습니다. 그리 그 안에서는 봉사자들이 밥을 사먹으려면 면사무소가 있는 읍내리까지 나와 해서 엄청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때서야 왜 회장님께서 점심을 굳이 힘들게 하신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봉사하는 것도 힘든데 꼭 밥까지 해야 하냐고 봉사자들 항의에 멋도 모르고 같이 동조하면서 힘들게 봉사 했으니 대접받아야 하지 않냐고 한술 더 떴 던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장서서 밥하는데 동참을 했습니다. 저도 90이 넘은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이곳 노인들 비하면 저희 어머니는 정말 건강하신다는 걸 느꼈습니다. 무릎 수술한 흉터를 보면서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으면 이렇게 두 무릎을 이렇게 흉하게 수술을 하셨을까? 하는 마음에 발마사지를 해드리고 또 해드리게 된다. 발마사지를 받은 할머니께서는 “뉘집 며느리인지 싹싹도 해라 어제 밤에는 다리가 너무 쑤셔서 잠도 못 잤는데 오늘은 시원하게 자겠구먼” 하시면서 좋아하시는 것을 보면서 내 작은 수고로 이렇게 행복해 하시구나 하는 마음에 가슴 뿌듯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내게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찾아서 열심히 주재희 회장님을 돕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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