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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다리 행복 이야기 - 재능기부자 (지강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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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덕다리마을에서 첫번째 농어촌 재능나눔이 시작되었다. 수원에서 출발하여 덕다리까지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두시간의 시간이 걸렸다. 덕다리에 도착하자 마을 어르신들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행사 장소인 마을회관에 들어가자 마을분들이 우리를 위해 다과를 준비해주셨고 우리는 다과를 먹으면서 재능기부 준비를 했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회원 동아리 총 6개팀이 참여하였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책임진 이미용팀, 마을 분들에게 맛있는 쿠키 체험을 해줄 쿠키팀, 어르신들의 팔에 진주 팔찌를 만들어 줄 팔찌체험팀,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공연팀인 오카리나팀과 기타팀,밸리댄스팀 마지막으로 색소폰팀이 이번 행사에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어 주셨다. 각팀들은 한몸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더운 날씨때문에 어르신들이 많이 안오실줄 알았는데 예상 밖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분 좋게 행사를 진행할수 있었다. 머리를 깍는 어르신들은 어린아이처럼 미용사의 지시를 받으면서 염색을 하셨고 쿠키를 만들때는 소꼽장난을 하는 소년소녀처럼 장난도 하시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셨다. 진주팔찌를 만드실때는 안보이는 진주 구멍에 실을 넣기 위해서 실눈을 뜨면서 노력하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할아버지는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 계시는 할머니를 위해 진주 팔찌를 만드신다고 하셨을때 할아버지의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느껴 졌다. 체험 팀이 체험을 하고 있을때 공연팀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스피커와 마이크를 설치하고 좁은 장소지만 멋진 공연을 위해서 노력하였다. 드디어 다른 체험들이 마무리되고 공연의 흥을 돋구기 위해서 밸리댄스팀이 오프닝을 장식하였다. 그리고 차례로 오카리나공연팀이 아름다운 오카리나의 선율을 선사하였고 기타팀은 옛 노래를 기타로 표현하면서 어르신들과 한몸이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색소폰팀의 멋진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2시간의 공연 시간은 눈 깜짝할 시간이 지나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회관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우리에게 계속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재능이 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였다. 사람들에게는 남들보다 잘하는 재능들이 한가지는 있을 것이다. 이 재능들이 누구에게는 행복을 줄수 있고 희망을 줄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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