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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무는 안동 온혜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보았습니다.
아침7시 출발, 9시반도착, 무대준비, 공연, 무대철거, 그길로 곧바로 2시간
달려 칠곡으로 다시 돌아온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역시나 아이들의 초롱초롱
한 눈망울은 우리를 정신 못 차리게 만들지요.
안동톨게이트에서 내려서도 30여분간 꼬불꼬불한 길로 찾아간 온혜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유치부 포함 26명이었답니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하지못해 너무 미안했지만 22일 2차 요리, 만들기, 놀이 프로
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또 만나길 기다리는 재미도 솔솔찮을 듯합니다.
힘은 들었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칠곡인형극단 동화나무 주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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