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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봉사 하자는 제안이 고마워 추석 휴일 마지막 날인 9월10일 26명봉사
자들이 농어촌 재능나눔 토탈 봉사로 약손발마사지, 이미용, 청력검사,건강체조,
태안문풍물과 우리 춤 그리고 치매 예방에 좋은 소고기카레라이스 중식까지 교동면
동산리 마을 100여명 노인들에게 제공 하였답니다.
역시 추석이 민족의 대명절인가 봅니다. 토탈봉사 점심 재료를 사러 마트에 갔더니
마트마다 야채, 버섯 코너가 텅텅 비었드라구요. 그래서 두군데를 걸쳐 어렵게 재료를
구입해서 토탈 봉사를 갔답니다.
우리 생각에는 추석 명절이 지났기때문에 미용 봉사 받을 사람이 적을거라라고 생각
했는데 왠걸 어디서들 오시는지 머리커트,염색, 파마 할 분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줄지어 오시는 어르신들 때문에 깜짝 놀랬답니다.
봉사를 온다니까 일부러 머리 손질을 안하고 추석을 보내셨나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를 타지 않고 교동 다리로 봉사를 갔으니 조금은 일찍 마칠 줄 알았는데 더 늦게
올 정도 바쁘게 토탈 봉사를 했답니다.
동산리마을 이재영이장님께서 우리마을에 매년 노인들을 위해 재능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탕과 음료수로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대접을하고 박수로 봉사자들의
수고를 치하 해줘 참으로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
11일은 장애인, 고령어르신 3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재능나눔 봉사를 했답니다.
매년 제공 한 탓인지 노인회장님과 부녀 회장님이 서로 수혜자들을 추천 경쟁으로
신청자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선정하느라 어르신들에게 인심 잃을뻔 했네요.
매일 느끼는것이지만 우리 자신의 재능 나누며 봉사하는 것도 열정과 봉사 정신없이는
할 수 없음 실감한답니다.
여러분도그렇게생각하시지요?그런 의미로 우리회원님들 늦은 밤이지만 박수로
수고한 봉사자들 격려해주세요.사랑합니다!!
-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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