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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2014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전북 남원 원천생태마을마을 재능기부(2014.10.3--4)"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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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전북 남원 원천생태마을마을 재능기부(2014.10.3--4)

  • 작성자ASANO KEIKO
  • 등록일2014-11-21
  • 조회수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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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농촌재능기부활동처럼 좋은 시스템이 있는지 몰랐다.
 

 저는 일본에서 간호사를 하면서 의료해외봉사도하고 한국 전라남도 곡성에서도 많이 봉사활동을 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시스템이 있는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저는 한국사람과 결혼해서 현재 건강교실인 배꼽테라피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대학생이다.
 

 이번에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김명주 교수님께서 ‘농어촌과의 어울림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농촌재능기부활동을 하자고 말하셨다. 그리고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전임교수 및 학생들 20여명이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3일부터 4일(1박2일)까지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원천 생태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우리 학생 입장에서는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에서 배웠던 전신경락마사지,배꼽테라피,이혈테라피,테이핑 등 김명주교수 지도하에 현장체험활동을 하였다.

 우리 학과는 시각장애학생 그리고 저처럼 나이가 많은 아줌마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번에도 젊은 학생과 엄마 나이의 우리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활동을 했다.  각자 할 수 있는 대체요법과 건강심리상담 등 서로 도와주면서 서로 공부하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농촌에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배꼽테라피를 할 때, 이 어르신들 고생이 있기에 우리 도시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농촌 어르신들의 만성퇴행성질병인 어깨, 허리, 무릎관절통증 아프신 분들이 많았다. 마사지한 후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얼굴을 보면 우리들 마음도 기뻐지고 어제까지 몰랐던 사이지만 우리 부모처럼 가까이 느껴졌다.

 그리고 일본에 계시는 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제 한국의 생활은, 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자신도 모르게 실패하는 것도 많았다. 한국에 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이 제 마음에 스며든다. 나의 제2의 고향인 한국. 인정많은 한국을 나는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도 우리 학생을 생각해 휴일에 현장학습을 해 주신 존경하는 김명주교수님. 그리고 한국말이 서툴러도 이해해 주는 학생들, 서로 위하여 살면서, 서로 부족한 곳을 보충해 가는 친구들. 그런 한국을 나는 정말 좋아한다. 앞으로도 많은 한국인을 만나면서, 봉사를 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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