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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의 재능나눔사업후기2-지석마을"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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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의 재능나눔사업후기2-지석마을

  • 작성자손선미
  • 등록일2014-11-24
  • 조회수9878
홍성군 지석마을
신동호, 백은화, 곽민경, 임혜선

1.
마을 소개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지정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지석마을이라는 이름은 마을에 돌이 많아서 지석마을이라고 한다. 이 돌은 보통 돌이 아니라 옥석과 같은 돌이라고 한다.
2011년 기준으로 124명이 살고 있고 가구 수로는 54호이다. 현재 마을에는 마을회관이 있고, 주변에는 초등학교가 있다. 마을에 서련 판관의 전설이 있고, 이 전설은 전설의 고향에도 소개가 된 적이 있다.
마을에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가 2곳 있다. 연산서씨 석보와 구절암이 있는데 연산서씨 석보는 족보를 돌에 새겨서 마을 암석에 보관하고 있다가 분실 위험으로 현재는 종중에서 따로 보관하고 있다. 원래는 전체 48면에 적혀 있었는데 현재는 7판으로 증보했다. 제작연대는 1853년으로 알려져 있다. 구절암은 보개산 남쪽의 정상부근에 위치해 있다. 구절암의 창건년도는 기족이 보존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으로 백제시대 때부터 있었던 절로 추측하고 있다.
 
 
2. 하고 있는 활동
 
현재 우리 조는 마을의 역사적인 자원을 이용하여서 마을을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우리 마을은 거북이 마을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서 거북이 마을로 가는 관광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나 우리 마을 자체적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서 관광객들을 유치하려고 한다. 현재 마을에 있는 연산서씨 석보와 구절암등 주변을 둘레 길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현재 500m 정도는 꽃길을 가꾸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마을 주민 분들의 숙원인 찜질방이나 펜션을 짓는 것이라고 한다. 활동하면서 마을의 홍보와 마을안내판을 제작하고 싶다.

3. 재능나눔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재능나눔을 시작하기 전에 재능나눔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맨 처음 든 생각이 나의 재능을 어떻게 나눠드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괜히 가서 민폐만 끼치고 오는 건 아닌지, 또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뵙고 오는 것도 무서움이 있었다. 왜냐하면 나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모르는 마을의 할머니, 할아버지이셨기 때문에 무슨 말로 어떻게 설명 드려야 할지 몰랐었다. 다행히도 지석마을의 어르신 분들은 친절하게 우리를 맞아주셨고 음료수와 떡 등 우리가 갈 때마다 시골에 온 느낌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우리가 비록 많이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조그마한 도움밖에 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첫 번째 시작하는 단계로서 이정도의 출발은 괜찮았다고 생각이 든다. 처음 재능나눔사업을 참여 한다고 생각 했을 때만 해도 도움을 쉽게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석마을을 처음 방문했을 때 들었던 나의 생각은 막막함이었다.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라고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몰랐고, 어려웠는데 그래도 마을 잔치나 홍성축제를 다녀오면서 마을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느꼈다. 눈에 띄는 성과는 적지만 그래도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더 체계적이고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가면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참여할 걸이라는 아쉬움과 더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희망마을에 방문해 조원들과 마을을 답사하며 느낀 것과 마을 분들이 원하는 방향을 고려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 마을 분들과 희망마을 교육을 하는 컨설턴트 분들의 회의에 참관하여 마을 분들의 마을 개발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들으며 우리가 어떠한 부분을 도움을 드려야 할지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직접 답사를 하며 본 것들을 제안하는 것보다는 마을 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도움을 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졌으며, 그에 따른 우리조원들만의 개발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비록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그 중에서도 활동하기 전에는 쉽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실질적으로는 해야 할 것과 원하는 것을 적절히 조율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을활동을 하면서 어르신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시간이 더 여유로웠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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