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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학교 남원 뱀사골 마을 재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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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원시 원천 생태마을 소개 남원시 산내면 장항리 원천마을은 해발 350 미터 이상의 고지대이며 면 소재지에서 뱀사골 쪽으로 약 0.6키로 지점에 있다. 타 산촌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뱀사골의 첫 관문으로 수려한 산과 아름다운 계곡등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다. 자연산 송이버섯, 고로쇠 수액, 몸에 좋은 고사리, 해발 350미터 이상에서 재배되어 당도와 맛이 탁월한 뱀사골 꿀사과, 고냉지 배추, 한봉꿀 등을 생산하고 있다. 2. 재능 기부 활동 소개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교수님을 비롯하여 20여명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원천 생태마을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전신경락 맛사지,배꼽테라피, 이혈테라피,찜질팩, 쑥뜸등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겼다. 어깨,허리, 무릎관절통, 만성통증과 각종 질병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섬김의 시간을 갖은 뿌듯한 시간이었다. 3. 따뜻한 말투와 눈빛을 담아... 10월로 접어드는 가을에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교수님 및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 남원 뱀사골로 봉사를 갔습니다. 도착하니 그 곳 어르신들이 저희를 반겨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경락 맛사지, 배꼽테라피, 카이로프라틱을 선보이며 몸이 불편하신 어머님, 아버님을 치료해 드렸습니다. 치료하면서 정말 치료하지 않아도 될 부분도 서양의학적 접근으로 수술을 받고, 그것 때문에 몸이 더 굳어지신 할머니들도 계셨습니다. 그런 할머니들 중 한 분께서는 처음엔 불면증이 너무 심하셔서 병원을 가고, 침을 맞아도 낫지 않은 상태셨는데 할머니의 복부의 주름과 상태를 보고 부드럽게 배꼽테라피를 해드렸더니 할머니 혈색이 좋아지셨고, 집에 돌아가시고 난 다음날에도 찾아오셔서 감사하다고 덕분에 너무나 푹 잘 잤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부드러운 마사지도 못 봤고 복부를 마사지하는 것은 처음 봤는데 너무나 신기하다고 하시며 또 받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좋아하셨습니다. 명절에 자식 손주들이 와도 이렇게 시원하게 안마 받아 본 지가 오래 되셨다며 힘든 병을 치료받아서 기분도 좋지만, 손주 손녀들을 얻은 것 같아 마음이 더 행복하고, 마사지를 받으며 연신 웃으시고, 좋아 하셨습니다. 가벼운 봉사의 마음으로 갔지만, 할머니의 그런 따뜻한 마음을 보며 단순한 마사지 봉사가 아니라 나의 손길과 눈빛, 말투 하나에서도 마음이 느껴지고 전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이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랑은 그냥 좀 더 따뜻한 말투와 눈빛으로 상대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안마를 하면 손길에서도 마음이 전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런 마음이 할머니의 웃음으로 피어나는 것을 보며, 전공으로 배우고 있는 배꼽테라피가 아픈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고, 단순한 치료뿐 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사랑의 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함께 했던 교수님, 선배, 동기들과 식구처럼 같이 밥을 먹으며,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부족했던 부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던 부분들을 함께 봉사하면서 나눴고, 선배, 교수님들과 더 가까워지고, 치료할 수 있는 기술도 더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런 배움의 장과 치료의 보람,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주어진 것에 많이 감사했고, 더 열심히 배워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을 떄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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