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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사회선구자회] 경북 의성 다인면 양서리 농촌재능나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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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구자회] 경북 의성 다인면 양서리 농촌재능나눔~!

  • 작성자정대남
  • 등록일2015-08-31
  • 조회수9497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8, 우리는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로 향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항상 찾아가던 곳이라 올해도 편안한 마음으로 버스에 탑승했다. 기존과 달라진 점은 농림축산부의 도움을 받아 작년보다 예산이 좀 더 확보했다는 점이다. 작년 좁은 마을회관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힘들게 생활할 필요 없이 올해는 밀성권역센터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번 농촌재능나눔활동을 더욱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첫날이 그렇게 저물어가고, 그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스포츠마사지 활동을 하기시작했다. 주거환경개선과 관련하여서는 5개마을의 정자개선 및 마을미관개선사업을 팀별로 실시했다.



그 외에도 마을에 위치한 물탱크와 마을수로환경 개선작업 등의 활동도 실시하였다.





또한 평생 농삿일로 고생하신 몸을 풀어드리기 위한 스포츠마사지도 팀별로 실시하였다. 어르신들이 처음에 굉장히 쑥스러워 하셨다. 한번도 스포츠마사지를 받아본 적이 없다며, 남의 손길이 닿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사지를 하다보니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띄는 걸 보니 우리의 마음도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 어르신들의 손과 발 등은 농삿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한 것 같아, 마음이 찡해지기도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56일간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우리가 느낀 건, 이 짧은 시간동안 우리 대학생들이 마을주민 분들의 삶의 애환을 많이 덜어드리기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만이라도 마을 주민분들과 소통을 하고, 함께 일하는 것들이 그 분들에겐 큰 기쁨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번에 마을 주민분들과 사전에 조금 더 많은 소통이 이루어졌더라면 우리가 마을에 좀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는 점이다. 또한 우리가 이렇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농림축산부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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