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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활동으로 치매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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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부는 시원한 바람에 봉사활동을 나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먼저 어르신들께서 모두 아시는 국민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와 "시계바늘" 노래로 몸의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분위기도 띄우면서 시작한다. 음악은 역시 마술사~ 다리가 아파서 허리를 못펴신다더니 음악을 틀고 율동을 시작하자 허리를 곧게 펴고 따라하신다. ㅎㅎㅎ 대단해요~
지난주에 다음 시간 프로그램 안내에 대해 예쁜 냅킨아트 작품을 만든 것을 핸드폰으로 보여드리니 무척 좋아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오늘은 더 많이 나오셔서 수업이 무척 풍성한 하루였다. 시계와 2단 서랍, 벽걸이 꽂이 등 원하시는 작품으로 만들수 있도록 주말마다 "달빛사랑봉사단"학생들과 우리 위드실버단 선생님들이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양의 반제품을 흰색 바탕제를 칠해 놓느냐고 고생이 많으셨다.
어느 노인회장님께서는 자신들이 주말마다 이렇게 호강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장님께 예쁘게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면서 이장님 것을 정성들여 만드신다. 회장님~ 당신은 진정한 회장님이세요^^ 내것 하기도 바쁘실텐데.... 그래서 학생봉사자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며 멋진 2단 서랍을 만들어 드렸다. ^^ 참 잘했어요~
여러 사람들이 모이니 에어컨을 켰는데도 더워서 선풍기를 틀어야만 시원한데 냅킨이 날라간다고 더운데도 선풍기도 안틀고 땀을 흘려가면서 냅킨을 오리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왜 그리 귀여우신지 ㅋㅋ 냅킨을 오릴때는 관절염과 손떨림으로 가위질이 어려우신 어르신들께는 봉사자들이 조금씩 도와드렸다. 마음이 짠~~~ㅠㅠ
평소에도 2시간이 너무 짧게 후다닥 갔는데 오늘은 유난히 더 짧게 느껴지는 2시간. 예쁘게 만들려고 얼마나 공을 들이시는지... 시간이 없어서 네일아트를 못해드렸는데도 하나씩 작품을 만들어 가니 너무 좋다고 하신다. 이렇게 무엇인가에 집중해서 하고 손을 이용한 가위질과 어떻게 하면 예쁜 작품을 만들지 고민하는 사이에 치매는 당연히 근처에도 못오겠죠? 오늘도 멋지게 활동을 잘 해주신 우리 어르신들께 큰 박수를 쳐드립니다. 짝짝짝...오늘도 함께 해주신 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 선생님들과 달빛사랑봉사단. 모두 수고 많이하셨어요. 봉사자들께도 박수를...짝짝짝~ "치매예방으로 건강마을 만들기"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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