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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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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눔연합봉사단 농촌재능나눔일반단체 활동지원 사업/5월 25일(목) 인천시 강화군 강화군 내가면 구하1리마을후기(8)

  • 작성자주재희
  • 등록일2023-10-24
  • 조회수506

20238번째 마을 8회 차 강화나눔연합봉사단 농촌 재능 나눔 일반 단체 활동 지원 사업으로 내가면 구하 1리 마을 재능 나눔 봉사 활동으로 12명 봉사자들이 가구 수혜자들에게 청소, 지붕 수리 헐어진 벽에 베니아 판 부착, 도배 교체, 전선 수리, 스위치 설치 및 현광 등 led 전등 교체, 방충망 수리, 교체, 창고 문 수리를 하였고, 마을 회관에서는 17명 마을 주민들에게 이 미용, 약손 마사지, 노인 건강 상담 등 농촌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제공 하였습니다

내가면 구하 1리 마을 이장님께서는 안식 교회 장로님이신데 동네 주민들을 얼마나 끔직이 챙기는지 본인 자비로 어려운 노인들 현광 등을 led전등 다 바꿔 주었다고 하네요. 저희 봉사단에서 농촌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제공한다고 하니 너무 기뻐 하시면서 자전거를 타고 집집마다 확인하시며 수혜자를 같이 선정도 해주시고 봉사 활동도 함께 참여해주시는 보기 드문 훌륭한 분을 만나 도움을 받았답니다.


 농촌 마을은 다 최 고령인 노인들이 많지만 이 마을에 사시는 96세 노인같이 연세도 많은 어르신은 처음 뵙는 것 같고 이런 분이 얼마나 건강하면 혼자 사실까?하고 집을 돌아 봤는데 집 상태는 최악의 조건이라" 이렇게 낡은 집에서 어떻게 사세요?"라고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빙그레 웃으시면서 아무 말씀을 안 하시네요.   자식이 욕을 먹을까 봐 함구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 추측이 맞은 듯이  이장님께서 아들이 다른 곳에 사시는데 어머니를 양로원에 보내고 땅을 팔아 가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너무 건강하셔서 집이 무너지라고 손을 못 대게 해서 그냥 망가진 채로 사신다고 하네요.이렇게 90 세가 한참 넘은 분이 사시면 얼마나 더 사신다고 사시고 싶은 곳에서 사시게 하지 하면서 벽에 낡은 벽 지를 찢으니 흙 벽이 구멍이 숭숭 나서 도배를 도저히 할 수 없어 봉사자들이 베니다 판을 사다가 천정과 벽을 막고 폼으로 구멍을 메우고 방습 지를 부쳐서 습기를 막은 후에 도배도 해 드리고 불 때는 부엌에 전구도 없이 사셔서 방, 마루 부엌까지 led전등을 바꿔드리고 설치해 드렸더니 할머니께서 봉사자들을 꼬오옥 안으며 복 받을 껴!하며 고마워 하시네요.

그리고 봉사자들이 안 보일 때까지 잘 가라고 손 흔들던 모습이 아직도 보이는 듯한 모습이 눈에 아른거릴 정도로 마음을 다해 봉사 활동을 했던 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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