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농촌의 행복한 동행 농촌재능나눔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계명문화대학교에는 신설과로 국제협력 선교과가 개설되었다.

이 과에서는 한손에는 기술을 들고 한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역사회와 세계를 섬기는 모토로 섬김과 봉사의 삶을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빵빵찬양선교 동아리를 만들어 농촌 재능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봉사하게 되었다.

 1차에서는 헤어팀, 네일아트팀, 공연팀, 안내팀, 건강치료팀으로 나누고 2차는 도색팀과 네일아트팀을 나눠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1차에서는 특별히 공연팀도 함께 하여서 문화공연과 어르신들과의 만남의 장도 열게 되었다. 헤어를 하시는데 하고싶은 어르신들이 너무 많은데 봉사의 손길이 부족하여 조금밖에 못해드린것이 너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루전날 제과제빵팀은 빵을 600개를 만들어서 봉사당일날 웰컴 선물로 드렸다. 

엄청 고된 2틀이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보람됨을 느꼈다.

 2차봉사에서는 벽도색을 주로 진행하였다. 집집마다 벽을 칠하고 길거리가 훤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한 일을 한것처럼 자랑스렀웠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초보들이 거의 대부분인데도 정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며 섬김에 힘을 합치니 못할것이 없었다.

네일아트도 열심히 봉사하였다. 할머니들이 평생 한번도 못해본 것이라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다양한 기술로 지역사회를 섬기며 세계를 섬기는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