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농촌의 행복한 동행 농촌재능나눔

[후기]

오늘은 첫 시간으로 마블링 그림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색상의 마블링 물감을 물위에다가 떨어뜨리고 엽서종이를 그 위에 올려서 그림이 나올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색상을 쓸지 고민하고 자신의 원하는 색상과 색조합을 생각해내면서 물위에 물감을 떨어뜨리고 그 물감들이 엽서종이에 그대로 찍혀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손과 옷에 물감이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아서 주의를 가지고 활동을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서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으로는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포스터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지구온난화가 악화되고 그로 인하여 기후변화가 생기고 있어 이러한 자연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가지게 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포스터를 아이들이 직접 제작하며 어떻게 만들기 생각하면서 자신의 장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포스터를 다 그린 친구들은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구들에게 자신의 포스터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전 활동과 연관지어서 탄소중립 비누를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색소로 사람과 환경 모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비누를 강아지, 토끼, 호랑이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동물캐릭터들이 이쁘게 안 나와서 속상하였지만 친구와 함께 만들며 서로 도와주면서 비누를 만들어서 모든 친구들이 통물 캐릭터 비누만들기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야외활동을 하였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한 발 두 발 뛰기'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즐거움, 승부욕, 아쉬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고 이러한 감정들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