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농촌의 행복한 동행 농촌재능나눔

2024.5.16 

오늘은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하고 있는 관기상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지만 우리 자원봉사자님들의 열정은 못 말립니다.

병원에서 나이트 근무 후 잠도 못자고 오신 분이 2분이나 계시며

거리가 멀어도 봉사의 마음으로 꼭 참석하고 싶다며 오신 분.. 

다들 열일 제쳐두고 봉사에 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긴 전국 최초 행복마을 1호라고 해서 그런지 마을 주민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한옥체험마을도 운영중이라 마을도 한옥으로 지어져있고 경로당도 한옥으로 멋지게 지어져 있었습니다.

외부 여건상 오늘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마침 강풍이 불어 실내에 있어서 어르신들의 안전에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마지막에 부녀회장님이 설명도 너무 친절하게 해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매년 마을에 와달라는 이야기에 또 감동이 몰려왔답니다.

이게 바로 봉사의 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