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농촌재능나눔일반단체활동지원은 강화읍 갑곳 6리 마을 선정해서 도배,방충망, 전등교체에 환풍기수리 재능나눔봉사활동을 제공하였습니다.

 우리 단체 자체봉사로 이미용,약손마사지를 덤으로 해드렸는데 어르신들이 덤으로 해주는 이 미용,약손마사지 더 받고 싶다고 다른 노인들에게 전화까지하면서 불러서 받게 하실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갑곳6리마을은 강화에서 빌라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인데 거의 30년이 넘은 빌라들이라 방충망이 안 떨어져 고생을 많이 했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3집을 하루에 다 못 끝내서 이틀씩 연장하면서 방충망 교체를 해 주면서 애 먹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옛날 빌라들이다 보니 몇 집을 4층까지 올라가서 현광등을 LED전등으로 바꿔주고 났더니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80세가 넘은 전기담당 봉사자께서 하소연을 하면서도 얼마나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시던지 늘 고맙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