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코로나로 못 갔던 송해면 상도 2리 마을에서 봉사 요청이 들어 와서 8회차 강화나눔연합봉사단 농촌재능나눔일반단체 봉사활동으로 도배 교체, 전선수리, 낡고오래 된 현광등 led전등교체, 방충망틀 녹,찌든때제거 청소, 방충망교체 생활환경 개선재능 나눔을 진행하였고 자체 사업으로 이 미용, 약손 마사지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제공 하였습니다.

다른 마을도 그렇지만 상도2리 마을은 유난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노인들이 많고 마을에 미용실이 없는 면 단위 농촌마을이라 이 미용, 마사지 봉사를 받으러 아침 7시부터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방충망을 방문해서 철거 및 방충망 교체하면 너무 시간 많이 걸리니 마을회관으로 갖고 오는 분 한해서 방충망을 교체 해 주겠다고 이장님께 방송을 부탁했더니 전 날부터 유모차에 방충망을 실어다 놓은 노인들도 있었다고 할 정도로 노인들의 주거 환경이 너무 열약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을마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면에서 나와보는 일은 없었는데 상도 2리마을 이장님께서 전화하셨다면서 송해면 부면장님께서 박카스를 두 박스나 사오셔서 봉사자들에게 송해면 상도2리 마을 노인들에게 이렇게 많은 종목으로 봉사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셨답니다.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춘다고 하듯이 부면장님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봉사자들께서 기분이 좋아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