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스마일재능뱅크의 ‘2025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능나눔 봉사자들과 함께 7일 오전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졸업앨범 제작과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할 재능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농촌마을 맞춤형 봉사활동의 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이들은 소규모 농촌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졸업앨범을 제작하고,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스마일재능뱅크는 각 지역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단체들은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