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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목),2일(금)3번째강화나눔연합봉사단농촌재능나눔일반단체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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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목),2일(금)3번째강화나눔연합봉사단농촌재능나눔일반단체활동후기 (양도면인산2리누촌마을) 5월 첫 주인 5월 1일, 2일에 양도면 인산 2리 누촌 마을에서 3번째 농촌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진강산마을협동조합과 콜라보로 진행하였습니다. 누촌 마을에서 제일 연세가 많으신 93세 어르신 가정에 도배 교체부터 낡은 방충망 제거 하고 찌든 때, 녹 제거 청소를 해서 새 방충망 교체해주고, 현광등을 밝고 절전 되는 LED 전등으로 교체 해주고, 농번기 철이라 바쁜 마을 주민들에게 머리 커트,염색 해 드리는 이 미용, 농사 짓느라 힘들어하는 노인들에게 약손 마사지까지 토탈 자원 봉사 활동을 제공 하였답니다. 이렇게 자원봉사를 받은 수혜자 고령 노인들께서는 자식도 못 해 주는 도배를 해줘서 깨끗한 집에서 죽게 될 것 같다고 하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마음도 있지만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처지라 그런지 마음 한구석에 쨘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농촌에 젊은 인구 소멸 지역인 강화의 노약자들을 돌아보고 댓가 없이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실버 봉사자들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지..... 하지만 강화군 농촌 마을을 구석 구석을 돌면서 봉사를 받아야 할 실버 봉사자들이 같은 세대의 노약자들을 위해 수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지만 한편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인구 소멸 지역인 강화군 같은 농촌 지역에 젊은이들 일자리 좀 많이 만들어 주셔서 농촌으로 많이 내려와 정착 좀 할 수 있게 인구 정책을 강구 해 줬으면 합니다. 그래야 우리 실버 봉사자들의 대를 이어 강화 지역 같은 농촌의 노약자들을 보살필 수 있는 젊은 봉사자들이 배출되어 계속적으로 농촌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답답한 마을을 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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