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낙안초등학교를 방문해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로봇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아담하지만 정감 있는 시골 초등학교인 낙안초등학교는 

전교생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따뜻한 분위기의 학교였어요.

아침 일찍 도착하자마자 운동장에서 반갑게 손 흔들며 인사해주는 아이들을 보고, 

피곤함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로봇 체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매년 많은 봉사를 해왔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로봇 체험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단순히 기계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자극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술은 단지 기계로 끝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열고, 미래를 꿈꾸게 만드는 따뜻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오늘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