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원봉사센터, 동구 지원2동에서 “똑!똑!똑! 농촌봉사활동”
- 동구청, 시교육청과 협업으로 도시속 농촌마을의 활력증진 자원봉사
- 건강지원, 이미용, 가스․화재 안전점검 등 다양한 재능나눔활동 전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급격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 속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2025년 똑!똑!똑! 농촌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5일(화) 동구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시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모한 「2025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선정되어 동구청, 시교육청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개회식에는 백석 이사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는 학교․기업․사회 봉사단체가 각자의 전문지식과 경험, 기술을 활용해 참여주민과 관내 147세대를 방문하여 혈압․혈당체크, 치아검진, 이혈침 등 건강지원, 이미용 봉사, 삼계탕 나눔, 가스타이머 설치, 태양열 설비 점검 등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고등학교 학생기술봉사단 80여명이 댄스공연, 어린이 대상 네일아트, 쿠키만들기, 3D 프린트 교육, 제과제빵나눔, 화재경보기 설치, LED전등 교체, 안전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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