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능나눔

완도군새마을회(회장 이무웅)는 최근 신지면 강독마을에서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신지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와 손발톱 손질 서비스를 실시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원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단 신지면새마을부녀회장은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새마을회는 매년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미용, 주거환경 개선, 생활편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