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농촌재능나눔활동] 7/8 2일차|서울예술대학교 마중
|
|---|
📅 7월 8일 (수)농촌재능나눔활동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서울예술대학교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벽화그리기, 예술교육봉사, 장수사진촬영봉사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벽화그리기
벽화팀은 전날 흰색으로 깨끗하게 도색해 둔 벽면에 벽화 시안을 바탕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벽화는 두 곳의 공간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주제를 담았습니다. 한 곳에는 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계절’을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의 모습을 한 공간에 담아냈습니다. 또 다른 한 곳에는 선산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벽화를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이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자 했습니다. 먼저 준비된 시안을 확인하며 벽화의 전체적인 구도와 비율을 잡고, 이를 실제 벽면에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넓은 벽면에 그림의 선과 형태를 하나씩 그려나가며 전체적인 윤곽을 완성했고, 밑그림을 바탕으로 일부 구간의 채색 작업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아직 완성된 모습은 아니지만, 하얗기만 했던 벽에 조금씩 그림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공간이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은 완성될 벽화의 모습을 상상하며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작업했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작업에도 변수가 생겼습니다. 완성된 밑그림과 채색 작업을 보호하고 이후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가기 위해 팀원들은 벽면에 방수포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작업물을 보호하고 다음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방수포를 꼼꼼하게 설치하며 벽화 작업을 마무리했고, 다음 날 더욱 완성도 높은 벽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을 정리했습니다. 🎭 예술교육봉사
예술교육팀은 선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학년별로 서로 다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4학년 학생들과는 ‘강강술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이자 공동체 문화를 담고 있는 강강술래를 함께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움직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동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5학년 학생들과는 ‘시 쓰기 및 시화 키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 좋아하는 것 등을 떠올리며 자유롭게 시를 작성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완성한 시를 그림과 함께 표현하여 나만의 시화 키링을 직접 제작했습니다. 글로 표현한 자신의 생각을 작은 작품으로 완성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6학년 학생들과는 ‘K-POP 댄스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익숙한 K-POP 음악을 활용해 기본적인 동작과 안무를 함께 배우고, 음악에 맞춰 직접 춤을 따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동작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며 점차 동작을 익혀갔고 친구들과 함께 안무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신체 표현과 협동의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학년별로 서로 다른 예술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춰 전통문화부터 문학, 공예, 대중문화까지 다양한 예술의 영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움직이고 만들고 표현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예술을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도 우리의 재능과 경험을 지역의 학생들과 나누며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장수사진촬영봉사
장수사진팀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흔히 ‘영정사진’이라는 무거운 의미로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사진이지만, 이번 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촬영 전에는 어르신들이 자연스러운 표정과 자세를 지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안내하고,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촬영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어드렸습니다.
이날에는 총 20명의 어르신이 촬영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환하게 웃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으며, 사진 한 장에 담긴 추억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넘어, 사진이라는 예술적 재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한 마중의 두 번째 날! 벽면에는 조금씩 그림이 채워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간을 채우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이 사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예술을 통해 지역과 만나고, 우리의 재능을 나누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시간. 앞으로도 계속될 마중의 농촌재능나눔활동을 기대해주세요! 💚🎨📸 |
| 이전글 | [2026 농촌재능나눔활동] 7/9 3일차|서울예술대학교 마중 |
|---|---|
| 다음글 | [2026 농촌재능나눔활동] 한남대학교 소모임 ‘까망’ 꿈누리·은빛누리 활동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