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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농촌재능나눔활동] 7/11 5일차|서울예술대학교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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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 (일)농촌재능나눔활동 마지막 날입니다. 🎨 벽화그리기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진행해 온 벽화 작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벽화팀은 앞선 활동에서 완성한 그림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벽화 전체에 바니쉬를 칠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바니쉬를 통해 벽화가 오랫동안 지역에 남을 수 있도록 마감 작업까지 세심하게 진행하며 모든 벽화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여러 날 동안 팀원들이 함께 스케치하고, 색을 채우고, 세부적인 부분을 완성해 온 벽화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벽화는 학생들이 단순히 정해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선산읍장님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산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선산의 자연과 문화,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가 마을의 한 공간에 자리 잡으며 주민들과 함께 만든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벽화 작업을 모두 마친 뒤에는 벽화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직접 벽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혔던 시간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남게 되면서, 우리가 머물렀던 시간이 선산의 공간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장수사진촬영봉사
장수사진팀은 그동안 촬영한 50명의 어르신 장수사진 후반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최종 전달을 진행했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한 장 한 장 세심하게 보정한 뒤 최종 확인을 거쳐 사진을 인화하고 액자에 담았으며, 어르신들이 사진을 디지털 형태로도 보관하실 수 있도록 완성된 사진 파일을 USB에 담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준비된 장수사진과 USB를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장수사진 활동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보정과 인화, 액자 제작, 파일 저장까지 긴 과정을 거쳐 완성된 사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소중한 모습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실제로 전달하는 것까지 마무리하며 장수사진 한 장에 담긴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선산에 도착했을 때의 설렘부터 마지막 벽화 앞에서 활동을 돌아보는 순간까지, 마중의 농촌재능나눔활동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예술이 단순히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그린 벽화가 마을의 일상 속에 오래도록 남고, 함께 웃으며 만들었던 사진과 추억이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강강술래부터 시 쓰기와 시화 키링 만들기, K-POP 댄스까지 함께했던 예술교육의 시간 역시 아이들에게 예술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예술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었던 5박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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