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를 왜 고르시는 거에요?”
“내 예술작품...”
어라~ 할머니 한 분이 파밭에서 예쁘게 생긴 파를 고르시더니 밭 한쪽에 자리를 펴고 앉아 그림을 그리시네요~~
우와, 스케치가 장난이 아닌데요......
바로 충북 홍성군 반교마을 얘기랍니다.
이 마을엔 화가 할머니가 무려 여덟 분이나 계시는데 온 몸이 쑤시고 아파도 그림 그리는 시간만큼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집중, 또 집중을 하신대요..
난생 처음 잡아본 연필과 붓이지만 팔십 평생 꽁꽁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행복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KBS 2TV 생생정보통플러스에서 반교마을 화가 할머니들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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