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농촌의 행복한 동행 농촌재능나눔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기장을 맡고 있는

김도영이라고 합니다.

근데 사실 말이 봉사단이지.. 저희가 그분들을 위해 하는 일보다..

얻어 가는게 더 많거든요.

지난 여름에도 강원도 철원쪽 농촌 지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그곳 학생들과 시간을 보냈는데요.

조금 부족해 보이는 과목들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아이들과 체육도 하고..학생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도 했구요. 그리고 형으로서 할 수 있는 조언들도 해주고,

함께 지내다 왔습니다.

봉사를 처음 시작했을때만 해도..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아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진심?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재능기부는 해줄수 있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걸 하면 된다는거.. 그거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농어촌 재능기부에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