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농촌의 행복한 동행 농촌재능나눔

MBC 희망 나눔 캠페인, 농어촌에 재능기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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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목) - 8. 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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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이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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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교수로 일했던 ‘조원룡’ 씨,

2006년 강원도로 귀농한 뒤, 재능기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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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이들을 위해서

방과 후 배움터를 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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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학을 가르치고,

어학원을 운영했던 아내는 영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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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섯 명의 교사가

150 여 명의 학생들을 가르칠 정도로

규모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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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폐교에 ‘생태체험학교’도 세웠는데요,

붓글씨, 목공예, 도예 등의 프로그램에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재능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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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재능기부,

농어촌의 미래를 바꾸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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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캠페인은 스마일 재능뱅크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합니다. )